목표를 정하면 의욕이 생긴다 > 힘이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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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을 때 빨리 가려면 앞서 가는 사람을 앞질러야 한다.
어느 곳이든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정해 놓고 걸으면 더 빨
리, 그리고 지름길로 갈 수 가 있다.

하지만 목적 없이 길을 걷는 사람은 그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주의가 산만하여 좌우를 기웃거린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분명
한 사람은 결코 한눈을 팔지 않는다.

사람은 일단 목표를 정하면 의욕이 생겨난다. 목표는 자기에게 알
맞게 정해야 한다.

너무 높거나 크거나, 혹은 너무 기간이 짧거나 양이 많거나 하면,
한계를 느껴 노력을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목표에서 너무 거리가 멀어져도 중도에 포기해 버리기 쉽다.

목표하는 바가 장기간을 요하는 것일 때는 몇 개의 단기 계획을 세
워 중간 목표를 정한다. 그러면 목표와 실적을 대비하면서 체크하기
가 쉽고 자기의 잠재력을 맘껏 발휘할 수도 있다.

목표에 가까워지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설레임으로 더욱 의욕이 생겨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 취미생활이든 직장의 업무든 간에 당신의
모든 정열과 노력을 쏟지 않으면 안 된다.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목표에 도전한다면 당신은 그
목표에 도달하기도 전에 실패의 늪 속으로 빠지고 말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흔히 ' 나는 나약한 존재 ' 라는 잠재의식에 휩싸여
있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직장에서나 사회 생활에서 프로의식이
결여되기 쉽다. 그러나 이같은 생각은 아주 낡아빠진 발상이다.

여러분! 목표를 정하여 잠자고 있는 당신 마음 속의 정열을 일깨워라.
스스로를 태우는 촛불처럼 자신을 불태움으로써 목적하는 바를 성취
할 수 있다. 스스로를 불태우지 않는 이상 당신은 결코 빛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