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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ceLife (211.♡.90.253)
댓글 0건 조회 5,652회 작성일 03-07-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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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



한 시대의 철학은 다음 시대에서 평범한 상식에 불과하다. -헨리 W. 비치


훌륭한 철학자란 시인이 써 놓은 시 속의 현실의 존재를 믿어 의심치 않는 존재이다. -안토니오 매쳐드


철학에 비난을 가할 수 있는 근거는 철학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데 있다. -폴 발레리


철학은 경이로움에서 시작된다. 또한 철학적 사색에 의해 최선을 다한 마지막 시간에서조차 경이의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게 된다. -알르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철학은 고독한 것이다. 사실 길거리를 배회하고 시장을 들락거리는 것은 철학에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철학은 여전히 우리 인간의 행위와는 동떨어진 것, 인간이 관심을 쏟는 대상과도 동떨어진 것, 그뿐 아니라 인간이 자랑하는 지식과도 동떨어진 것이다. -헤겔


철학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철학에는 영원한 사명이란 것도 없다. 철학은 결코 하나의 뜻을 가지지 않으며, 하나의 뜻만을 가진 적도 없었다. 철학은 애매하고 불분명한 행위의 극치이기도 하다. -폴 니장


철학은 대중들에게 종교를 대신하도록 함으로써 높게 평가된다. -니체


철학은 무지로부터의 탈출이다. -소크라테스


철학은 신학의 시녀에 불과하다. -아퀴나스


철학은 여인의 수공품, 즉 폐경기가 지난 늙은 여인의 자수( 刺繡 )보다 더 오랜 세월을 견딜 수 있을까? -폴 니장


철학을 깨우치는 첫걸음은 그 자신이 나약하며, 필요한 일을 너무 할 줄 모른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철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에 있지, 결코 남의 마음을 알아내려는 것에 있지 않다. -윌리엄 랠핑


철학을 하기 위한 연령층은 특별히 없다. 매일 밤낮으로 사색해야만 한다. -에피쿠로스


철학을 한다는 것은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스피노자


철학을 한다는 것은 죽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몽테뉴


철학이라는 학문의 매력은 도무지 알 수 없고, 심연이며, 뚫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에밀 부트루


철학이라 이름 붙여진 사색( 思索 )의 이미지는 역사적으로 아주 조금씩 구축되어 왔지만, 우리 인간이 사색하는 것을 완벽하게 방해해 왔다. -질 들뢰즈


철학이란 것은 결국 알고 잇는 것을 모르는 척하고,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닐까. -폴 발레리


철학이란 단 세 단어, 즉 내가 알 바 아니야( Je m'en fous )로 풀어서 쓸 수 있는 것, 즉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 -몽테스키외


철학이란 익히 알고 있는 것을 납득하기 위한 정신의 노력에 지니지 않는다. -쥘 라뇨


철학이란 지혜에 대한 사랑이다. -피타고라스


철학이 시작된 것은 인간이 땅에서 재배된 것을 먹고 소화불량에 시달렸던 때이다. -칼릴 지브란


철학이 하는 일은 두 지점 사이의 가장 짧은 길을 찾아내는 것이다. -칼릴 지브란


철학자가 왕이 되거나 현재의 왕들이 철학적 정신과 힘을 갖게 되기 전까지는 국가도 인류도 결코 재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플라톤


철학자가 통치자이고, 통치자가 철학자인 국가는 행복하다. -플라톤


철학자는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종종 그는 모든 사람들이 그저 무심코 말하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게오르크 짐멜


철학자는 바다 속의 커다란 가오리와 같은 존재이다. 접근해서 만져 보려 하면 언제나 깊이 잠들어 버린다. -플라톤


철학자에는 세 범주가 있다. 우선 첫 번째 사람들은 사물의 심장의 고동 소리를 듣고, 두 번째 사람들은 사람의 심장의 고동 소리만 들으며, 세 번째 사람들은 개념의 심장의 고동 소리만 듣는다. 그런데 ( 철학 교수들이 속한 ) 네 번째 범주는 문헌의 심장의 고동 소리밖에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게오르크 짐멜


철학자들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깨닫는 것을 크게 두려워해야만 한다. -폴 발레리


철학자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도, 하나같이 오직 자신들에게만 주어진 사고법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기 원했기 때문에 더욱더 뒤틀린 어법을 구사하게 되었다. -콩디악


철학자라는 직업은 무언가를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폴 발레리


철학자란 야심가가 출세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것처럼 인간이 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조셉 루


최고의 진실을 담은 철학체계도 근원을 따라가 분석해 보면 감정적인 요인으로 논자(論者)가 그토록 떠벌리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철학은 상식의 긍정이며 확인입니다. 결국 상식의 끊임없는 새로운 해석입니다. -도올 김용옥


철학은 어떠한 특정한 사회조직의 유지를 위하여 존재하지 않는다. 철학은 어떠한 경전을 신봉하지 않는다. 철학은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 철학은 절대를 추구하지 않는다. 모든 절대를 추구하는 철학은 궁극에 있어서 종교에 불과하다. -도올 김용옥


자신이 철학자나 작가라고 공언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선자라고 고백해야만 한다. -장 프랑수아 료타르


젊은이는 철학을 공부하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고, 노인은 철학을 공부하는 것을 싫증을 내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사람이 마음의 행복을 찾는데 있어서 너무 빠르다거나 너무 늦었다는 것이 결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에피크루스


진정한 철학은 철학을 조롱하는 것이다. -파스칼


우리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을 철학이라는 것은 힘들여 고민하며 탐구하는 것이다. -폴 발레리


우리들 대부분은 초라한 옷차림과 엉터리 가구들을 부끄럽게 여기지만, 그보다는 초라한 생각과 엉터리 철학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아인슈타인


우리들이 철학없이 살 수 없는 것은 그 안에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의미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막심 고리끼


의무를 게을리한 철학이 어딘가에서 힘을 행사하도록 해 보라. 그러면 철학은 즉시 공동 묘지에서 군림하게 될 것이다. -미셸 세르


이름이 없는 것에 이름을 주고, 만져서 느껴지지 않는 것에 이름을 주어야만 한다. 결국 그런 것은 철학자들과 철학이 해야 할 일이다. -장켈레비치


인간에게는 그 나이에 따라 일정한 철학이 대응하고 있다. -괴테


인간에 대한 철학의 어리석은 주장을 조잡스레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경이로운 말 역시 만들어 내는 법이다. -몽테뉴


인류의 고통이 거의 그 철학 속에 들어 있지 않은 것은 이상하다. -게오르크 짐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인격을 평가하는 것은 위대한 철학의 몫이다. -그라시안


사슬에 묶인 개처럼, 국가의 종교에 종속된 철학은 인간에게 가장 고귀하고 가장 숭고한 노력을 보기 흉하게 모방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쇼펜하우어


상세히 검토해보면 모든 철학은 지리멸렬한 언어로 번역된 상식에 지나지 않는다. -괴테


생각하기 전에 공부해야만 한다. 철학자들만이 공부하기 전에 생각한다. -가스통 바슐라르


스스로 과학의 한 분야인 양 주장하면서, 철학은 때때로 과학적 방법론을 빌어 쓰기도 한다. 그러나 철학은 공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주의 법칙과 아무런 괴리도 없는 논리표를 제시하고는 그것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면서 과학에서 멀어져 간다. 그러나 지식의 진보 덕분에 우리는 그런 주장이 쓸데없는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프로이트


배부른 돼지보다는 고뇌하는 인간이 되겠다. -소크라테스


별개의 생각이 지닌 힘이기 때문에, 그리고 별개의 힘에 대한 생각이기 때문에, 철학은 그 자체로는 결코 신학을 넘어설 수는 없다. -기 드보르


보통 사람의 관점에서, 철학을 한다는 것은 명쾌한 것을 모호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쥘 라뇨


분명한 것은, 철학은 자신에 대한 부정마저 소화시킨다는 점이다. 철학은 고무로 만든 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철학은 자신과 모순되는 것마저도 정반대로 뒤바꿔 놓을 수 있다. -장켈레비치


모든 이는 어떤 것을 원한다. 실제적인 사람은 그가 원하는 것을 얻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철학자는 사람이 원해야 하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이상적인 사람은 그가 원해야 하는 것을 얻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에드갈 브라이트만


모든 철학자, 그것도 아주 유명한 철학자들 가운데서는 동일한 약점을 찾아낼 수가 있다. 그것은 그들이 철학을 믿고 있다는 것이다. -페르낭 반데렘


미신은 온 세상을 불길에 쌓이게 하고, 철학은 그 불을 끈다. -볼테르


다른 사람들의 주장과, 한몫 끼인다는 명예가 여왕 노릇을 하는 철학이라는 인형극에서 순수함은 점점 찾아보기 힘들다. -장켈레비치


들척지근한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정신적인 것) 철학은 믿지 말라. 책을 넘길 때마다 눈물 흐르는 소리. 고통의 신음소리,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일반적인 살인이라는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철학은 철학이 아니다. -쇼펜하우어


나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나는 철학하는 것을 가르칠 뿐이다. -칸트


내가 보기에, 철학은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리는 무시무시한 폭탄이다. -니체


내가 항상 그렇게 들어 왔고, 지금까지 그렇게 행해 왔듯이, 철학을 한다는 것은 얼음 덮인 산꼭대기 위에서 기꺼이 살아가는 것이다. -니체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 -루소


교회는 초월계(超越界)를 세계에 이끌어 들이려는 것이며, 철학은 세계를 초월계에 이끌어 들여야 하는 것이다. -게오르크 짐멜


국가를 통치하는 데 이론가, 다시 말해서 철학자보다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스피노자


군중이 길거리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것을 봤을 때 집에서 뛰쳐나가 그 난장판에 끼여 들 생각이 좀처럼 들지 않듯이, 나는 현재의 철학적 논쟁에 휘말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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