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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는 물물교환이 아니라면 도둑질인 셈이다. -칼릴 지브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 -등소평


경쟁의 법칙이 개인에게는 때로는 가혹한 것이겠지만 그 국민에게는 최선의 것이다. 그 까닭은 그것이 모든 부문에서 가장 적합한 자의 존재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적응시켜야 할 조건으로서, 환경의 엄청난 불평등과, 산업 및 상업의 소수인의 수중에의 집중과 이것들 사이에 존재하는 경쟁의 법칙을, 국민의 미래의 진보를 위하여 유리할 뿐 아니라 또한 필수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환영하는 바이다. -앤드류 카네기


경제란 석탄을 아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불타고 있을 동안 시간을 이용하는데 있다. -에머슨


경제가 발전할수록 저축수단으로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의 중요성은 시들고 금융자산의 중요성은 커진다. - R. 골드스미스


굶주린 야만인은 나무에서 과일을 따서 그것을 먹는다. 개화된 사회에서는 배고픈 시민은 나무에서 과일을 딴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 또 다른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다. -칼릴 지브란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오늘 못하면 내일 한다는 식으로는 발전이 있을 수 없고, 어려운 일을 피하다 보면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는 법이다. 방어가 공격보다 반드시 더 쉬우라는 법도 없고, 공격이 방어보다 반드시 더 어렵다는 법도 없다. 경제 전선에서의 경쟁도 전쟁과 똑같다. 실제 전쟁에서는 방어의 묘도 있긴 하지만 경제 전쟁은 선두에 서서 기선을 잡고 공격적으로 밀고 나가 먼저 터를 닦아야 한다. -아산 정주영


빈자(貧者)에게 있어서 경제는 영적인 것이다. -간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자신보다 못한 이에게는 우쭐대며 거만하게 행동하지만, 자신보다 잘사는 이에게는 비굴하게 굽실거리는 경향이 있다. 사람의 장점이나 미덕을 중시하지 않고 재력이나 사회적 위치, 명예, 학력을 중시 여기는 이러한 좋지 못한 습관은 우리를 우리보다 못한 위치에 있는 이를 업신여기고, 우리보다 나은 위치에 있는 이를 우러러보게 만든다. -라 브뤼에르 [인물론]


사람의 얼굴은 그의 성격과 품성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기도 하지만, 그의 경제적 능력을 나타내 주기도 한다. 수입이 많고 적음은 그의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라 브뤼에르 [인물론]


수입의 다소를 계산한 후에 지출을 한다. 이것이 건전 재정의 근본이다. -예기


안전선(安全腺) 안에 안주한다고 반드시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다. 기업의 제자리걸음은 후퇴와 마찬가지다. 경제 전선에서의 경쟁은 총칼만 휘두르지 않는 전쟁이다. 그리고 실제 전쟁에서는 방어의 이득도 있지만, 경제 전쟁에서는 선두를 빼앗기면 진다. -아산 정주영


자본주의적 세계경제의 모든 부분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모든 복잡다단한 변화의 총화는 70명의 마르크스라 할지라도 다 포착할 수 없을 것이다. 기껏해야 그러한 변화의 법칙을 발견하며, 변화 및 그 역사적 발전의 객관적 논리를 주요하고 기본적인 면에서 지적할 것이다. -레닌


참된 경제학은 결코 윤리의 최고 기준을 방해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 이름에 합당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진정한 윤리학은 동시에 훌륭한 경제학이어야 한다. 황금숭배를 끈질기게 강조하면서 강자가 약자의 희생으로 부(富)를 축적하게 하는 경제학은 거짓되고 음침한 학문이다. 그것은 죽음을 부르는 것이다. 참된 경제학은 사회 정의를 위해서 존재하며 가장 약한 사람들끼리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평등하게 증진시켜 준다. 이것은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간디


개인, 기업, 국가, 사회 할 것 없이 부와 재산은 건전한 도덕을 바탕으로 할 때 오래 간다. 자신이 일하는 것 이상으로 보수를 받으려는 사람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경제는 약해진다. 열심히 일해서 생산성에 걸맞는 보수를 받고, 받은 소득은 철저히 아껴 저축하는 등의 자본주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 -송병락(경제학자)